
시골 출신의 임서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최상위 대학 금융과에 진학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배경 없는 신입인 그녀는 회사에서 끊임없이 밀려난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어느 날, 어머니마저 자신을 잊어갈까 두려워하던 서윤은 약에 취한 강지헌과 하룻밤을 보내고, 곧 정규직 통보를 받는다. 정규직을 위해 몸을 팔았다며며 자책한 서윤은 회사에서 그를 피하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얽혀만 간다. 그리고 임신 2개월 사실을 알게 된 지헌은 서윤을 집으로 데려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데...

5년 전, 아내의 배신, 부모님의 참변, 누나의 납치로 이봉은 가족을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5년 후, 무술을 익히고 돌아온 그는 "세상에 흑은 없다"는 맹세를 품고 룽싱회에 침투한다. 장례식장에서 그는 맨손으로 자객들을 물리치며 일전에 이름을 날려 당주 자리에 오른다. 이봉은 폭력으로 폭력에 맞서 악을 소탕한다. 과거의 원수들이 하나둘 처단되고, 가장 깊숙이 숨겨진 흑막이 모습을 드러낼 때, 그는 마침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성에 청명함을 되찾고, 떠나간 가족들의 넋을 위로한다.

사랑을 믿지 않는가난한 여자는, 재벌가 도련님 노준서가 내민 카드를 단호히 쳐내며, 더러운 돈으로 모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 순간, 그보다 더 어려운 형편의 또 다른 여학생은 바닥에 떨어진 카드를 주워 조심스럽게 노준서에게 되돌려준다. 그 모습을 본 노준서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 연설이가 이 카드를 받게 만들어주면, 당신의 지원금도 내주겠노라 말한다. 사랑도, 선택도 계산되는 순간. 서로 다른 두 태도가 같은 남자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6년 전, 장유정은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송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미혼임에도 임신한 사실이 학교에 퍼지며 큰 충격을 안긴다. 그리고 6년 후, 딸 소율이와 병원을 찾은 장유정은 우연히 심혁과 마주치고, 심혁은 소율이에게서 송진 집안의 뚜렷한 유전적 특징을 발견한다. 곧 그는 이 사실을 송진에게 알리고, 종친회 전체에 송진에게 딸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특히 송진의 할아버지는 단번에 증손녀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송진은 즉시 딸을 찾기 위해 나서지만, 심정의의 끊임없는 방해로 매번 진실을 눈앞에 두고도 놓치고 만다. 그러나 숱한 난관 끝에 마침내 장유정과 송진은 딸과 재회하게 되고, 긴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의 인연은 결국 사랑으로 이어진다.

천 년 전 왕조의 제일 신상이 현대로 혼이 넘어와 총애받지 못하는 심 가문의 딸 심청만이 되었다. 새어머니 차오후이친은 이익을 위해 심청만을 루 가문의 외동손자 루페이하오에게 시집보내 액운을 막으려 했다. 그런데 우연히 루 가문의 양자 두즈제가 루 가문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루페이하오에게 탈운절명주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상이 나서서 루페이하오의 저주를 풀어주던 중, 한 가지 오해로 인해 두즈제는 심선선이 바로 현문이 애타게 찾던 노조라고 착각하게 된다. 루 가문의 연회석상에서 심선선은 현문 노조의 신분을 이용해 심청만을 공격했지만, 신상에게 현장에서 정체가 들통나며 망신을 당한다. 결국 신상은 심청만이 본래 그녀에게 속했던 모든 것을 되찾도록 도와주고, 그녀가 평안히 다음 생으로 떠날 수 있게 한다.

허별빛과 심성진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연인이었지만, 한 번의 화재 사고로 모든 것이 틀어졌다. 성진은 그날 별빛이 자신을 일부러 구하지 않았다고 믿으며 깊은 오해를 품게 된다. 결혼 후 3년 동안, 성진은 분풀이 하듯이 이혼을 백 번이나 요구했고, 별빛은 매번 자존심을 내려놓고 매달리며 관계를 붙잡아왔다. 그리고 101번째 이혼을 말한 날, 민원실에서 나서던 순간 별빛은 성진의 친구들의 모욕과 조롱 속에 넘어지지만, 성진은 그녀의 상처를 외면한 채 다른 자리로 향한다. 그날, 별빛은 마침내 사랑을 내려놓기로 결심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승상부의 외손녀 고난아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모두가 그녀의 어머니가 좋은 남편을 얻었다고 믿었지만, 그 사랑은 철저히 계산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난아에게는 자애로웠으나, 서출 딸에게는 유독 엄격했고, 그 모든 행동은 서출을 키우기 위한 위장이었다. 승상부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출세의 길을 오른 그는, 권력을 손에 쥐자마자 은혜를 베푼 승상부를 멸문시킨다. 모든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난아는 죽음 이후 다시 한 번의 삶을 얻게 되고, 이번 생에서는 더 이상 누군가의 표적이 되지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지도 않겠다고 결심한다.

명문 소씨 가문의 외동딸 소윤설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소년을 잊지 못한다.마침내 그를 찾았다는 보고를 받고 달려간 곳에서 그녀가 마주한 인물은, 거리에서 구걸을 하던 이천명. 그 순간, 불량배 위패가 그의 밥그릇을 걷어차고, 이천명의 눈빛이 싸늘하게 변한다. 위험한 기운이 감도는 찰나, 소윤설은 사람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천명에게 청혼한다. 그의 외모와, 은혜를 잊지 않는 태도에 마음을 연 이천명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소씨 가문으로 향한다. 하지만 가문은 발칵 뒤집힌다. 명문가의 딸이 거지와 결혼한다는 사실은 곧 ‘치욕’이었고, 소윤설에게는 단 두 가지 선택지만 주어진다. 그를 버리거나, 가문을 떠나거나. 그때 이천명이 입을 연다. “지금 우리가 이 집을 나서면, 후회하는 건 당신들이다.”

결혼 전날 밤, 신부를 미리 즐기려고 하는데, 약혼녀 이웨이가 친한 친구 장닝의 전화를 받고 급히 돌아왔다. 그리고 그 친구 장닝을 달래주기 위해 자신의 몸까지 내줬다. 오철의 마지막 한 줄기 선이 짓밟혔다. 몇 년간, 그는 수없이 이웨이에게 무시당하고 상처받던 과거가 오철로 하여금 완전히 마음을 접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에게 진정한 사랑을 선택했다.

해외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판관 소천은 둘째 형 엽봉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고 엽씨 가문을 지키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귀국한다. 그는 경호원으로서 엽씨 가문에 잠입해 주씨 가문의 음모를 저지하고, 무존과 킬러들을 압도하며 비열한 상업적 함정들을 단숨에 무너뜨린다. 진실이 밝혀지며 엽봉이 국가의 신에너지 기밀 배합법을 지키려다 희생되었음이 드러나자, 소천은 배후의 흑막인 허룡을 찾아내 처단한다. 결국 배합법을 국가에 되돌려준 그는 철혈의 수단으로 형의 유지를 받들어 가문과 국가의 안녕을 지켜낸다.

‘공해의 도박왕’ 서천우는 스승 두진화의 임종 직전 부탁을 받고 두 가문을 3년 동안 지키기로 약속한다. 그는 스승의 외동딸 두연희와 결혼해 두가에 들어가지만,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한 사위로 지내며 묵묵히 집안과 그녀를 지켜낸다. 하지만 그의 헌신에도 돌아온 것은 두가의 무시와 조롱뿐. 서천우는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3년의 약속을 지켜간다. 약속이 끝나기 단 3일 전, 두연희가 친구의 함정에 빠지며 두가가 큰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서천우가 직접 나서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내고, 압도적인 천술로 판을 뒤집는다. 그리고 약속이 끝난 뒤, 서천우는 아무 말 없이 두가를 떠난다. 그가 떠난 사실을 알게 된 두연희는 그제야 혼란에 빠지고, 서천우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명왕의 딸은 너무 말썽을 부려 명계의 기운을 다 빨아먹을 뻔한다. 결국 인간계로 쫓겨나 '수련'을 하게 되는데, 그녀가 선택한 인간 아빠는 잘나가는 재벌 CEO. 그런데 이 집안, 아빠부터 형들까지 전부 흉살 기운이 넘쳐난다?!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을 구하고, 반면 악당들의 계략은 번번이 그녀에게 막히며 무너진다. 결국, 온 집안이 그녀에게 푹 빠지고, 지옥(명계)에서 온 막내딸은 인간계에서 진짜 가족의 사랑을 얻는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멸시받던 진강남. 시댁의 모욕과 억울한 누명 끝에 딸을 데리고 집을 나왔다. 그때 그녀 곁을 지켜준 건, 상처 입은 군인 조영승이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그녀는 바느질로 다시 삶을 꿰매기 시작한다. 버려진 여인이 아닌, 다시 자신의 봄을 만든 여자 진강남의 이야기.

태생적으로 폭발적인 기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자산가 부망. 그는 우연히 가련한 처지의 온완만이 자신의 거친 내면을 잠재울 유일한 '해독제'임을 알게 된다. 온완은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부망과 초고속 결혼을 선택하지만, 탐욕스러운 원가족의 착취와 영악한 가짜 영애의 함정에 빠져 위기를 겪는다. 아내를 향한 위협이 계속되자 부망은 지독한 '아내 바보'가 되어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한다. 마침내 온완의 진짜 영애 신분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서로를 구원하며 모든 오해를 풀고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완벽한 역전 인생을 맞이한다!

마을 주치의 유차은은 돈을 모아 약혼자 양범휘의 대학 학비를 댄다. 그러나 범휘가 이미 도시에서 결혼까지 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모든 걸 잃은 차은은 그를 떠난다. 그러던 중, 차은은 우연히 추격당하던 조직 보스 송명연을 구하고, 명연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청혼한다. 거칠지만 사랑 앞에선 순한 ‘강아지 남편’과 상처받은 여의사의 웃기고 달콤한 동거 로맨스가 시작된다.

재벌가의 외동딸 윤주, 평생을 바친 남친이 결혼 전날 친구와 바람 피운 걸 눈앞에서 목격한다. 분노한 그녀는 웨딩을 ‘파혼식’으로 뒤집어버리고, 우연히 만난 민사언과 ‘진짜 결혼’을 선포! 배신자의 얼굴에 철퇴를 내리치는 여주의 화려한 복수극.

딸아이를 데리러 간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님 김준우, 어쩌다 자신에게 아들이 넷이나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고, 딸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된다. 7년 전, 모함당한 준우는 자신처럼 동생에게 모함당한 소유아와 함께 뜨거운 밤을 보냈다. 소유아는 다섯 쌍둥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외국으로 도망갔다. 7년 뒤, 그녀가 똑똑하고 귀여운 아이 다섯을 데리고 다시 돌아왔고, 김준우에게 아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아이가 다섯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아이가 둘이라고 거짓말하는데.

황기성은 작은 만두 가게를 운영하며 소소한 삶을 즐긴다. 아들 승우는 그런 아버지가 이해되지 않는다. "아버지, 나 수십억을 벌었어요. 근데 왜 허름한 만두집에 매달리는데요?" "수십억? 그 돈으로 만두 하나도 못 사지." 헛소리라며 한숨 쉬던 승우. 그런데 문을 열고 보니— 금융계 거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오직 하나. 이 집 만두 한 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