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세상에 억까당하던 불행소녀가 하루 아침에 꽃미남 스님의 신부가 되다? 겉모습은 누구보다 차가운 얼음왕자 도련님이 이토록 자상하고 따듯한 사람이라니!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동생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구하나는 자신의 첫경험을 처음 만난 석지원에게 비싼 값을 받고 팔게 된다. 1년 뒤, 구하나를 쫓아다니던 송재호를 따라간 클럽에서 석지원을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석지원은 한 눈에 그녀를 알아보고 벽으로 밀어붙이지만, 구하나는 끝내 모르는 척을 하며 자리를 피한다. 하지만 송재호를 따라간 룸, 그녀 앞에 떡하니 나타난 석재원. 석재원은 구하나를 차갑게 괴롭혀서라도, 뜨거웠던 그날 밤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주얼리 디자이너 윤이나는 고우빈의 거짓된 '은정'의 함정에 사로잡혀 사랑을 위해 끊임없이 타협하고 세상과 멀어지면서 자기를 잃어버리면서까지 남자친구 고우빈이 이용하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송지후를 만난 후 윤이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편협하고 잘못된 것이고 정상적인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성취하는 것이지 상대를 압박하여 쾌락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송지후의 강력한 개입으로 윤이나는 끊임없이 성장했고 다시 세상에 발 디디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허별빛과 심성진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연인이었지만, 한 번의 화재 사고로 모든 것이 틀어졌다. 성진은 그날 별빛이 자신을 일부러 구하지 않았다고 믿으며 깊은 오해를 품게 된다. 결혼 후 3년 동안, 성진은 분풀이 하듯이 이혼을 백 번이나 요구했고, 별빛은 매번 자존심을 내려놓고 매달리며 관계를 붙잡아왔다. 그리고 101번째 이혼을 말한 날, 민원실에서 나서던 순간 별빛은 성진의 친구들의 모욕과 조롱 속에 넘어지지만, 성진은 그녀의 상처를 외면한 채 다른 자리로 향한다. 그날, 별빛은 마침내 사랑을 내려놓기로 결심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진안안은 위독한 아버지와 파산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재벌 총수 푸시정과 강제로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 당일, 함께 도망치기로 약속했던 남자친구 푸예진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의붓언니와 밀회를 즐기는 모습까지 목격한 그녀는 절망 속에서 신랑 없는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 첫날밤, 식물인간 상태인 남편을 마주한 안안에게 푸예진이 다가와 푸씨 가문의 재산을 가로채자며 감언이설로 유혹하던 그때, 침대 위의 푸시정이 갑자기 눈을 번쩍 뜨는데…

의사 임호준은 간암 말기 아내 송지연을 살리기 위해 국립의학연구원의 초청을 뒤로하고, 어머니의 유품까지 팔아 치료비를 마련하지만, 송지연은 그 돈으로 첫사랑 장민혁의 차를 사는 데 써버린다. 장민혁과의 지난 감정에 휘둘린 그녀는 현실을 외면한 채 아들 낙원의 마음까지 밀어내고, 임호준은 그런 그녀에게 아들과 함께 세 번의 기회를 건네지만, 기대는 번번이 무너지고 만다. 결국 더는 버틸 수 없던 그는 모든 걸 내려놓은 채 ‘의학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고, 아들의 손을 잡고 집을 떠난다. 남겨진 집엔 조용한 바람만이 맴돌고, 송지연은 그제야 뒤늦게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닫지만, 돌아오는 발자국 소리는 끝내 들리지 않는다.

사랑은 달콤하지만, 타이밍이 씁쓸했다. 다시 돌아온 시간 속, 소가은은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로, 지유헌은 그녀만을 바라보기로 결심한다. 입꼬리에 맺힌 미소처럼, 조용히 피어나는 두 번째 사랑

서안은 노민주와 4년 동안 연애했지만, 그가 선택한 결혼 상대는 첫사랑 주민이었다. 모든 것에 지친 서안은 이정수가 제안한 계약 결혼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서안은 이 결혼이 단순한 거래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 결혼은 오래전부터 서안을 향해 준비해 온 이정수의 계획이었다.

진보미는 생명을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채진수와 결혼하게 된다. 채진수를 향한 깊은 감정을 품고 있는 이민영은 진보미로 인해 다리가 부러졌다며 교통사고의 누명을 진보미에게 씌운다. 시어머니 김영아는 부잣집 딸인 이민영에게 며느리 취급을 하나 “천한 집안” 자식인 진보미에게는 온갖 모욕을 가한다. 임신한 진보미는 이민영과 김영아에게 구박당하며 유산을 하게 되는 비극을 겪는다. 상심한 진보미는 진씨 가문으로 돌아가 자신의 지위를 되찾고 이민영과 시어머니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며 스토리는 차츰 오해를 푸는 데로 이어진다. 한편 채진수는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만회하려고 하지만 이에 진보미의 태도가 차갑기만 하다......

8년 동안 지옥 같은 고통을 겪던 린즈이는 비극의 시작점으로 되돌아간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명목상 작은아버지 궁천에게 품었던 집착을 완전히 끊고, 공개적으로 관계를 정리한다. 한때의 ‘백월광’을 짓밟고 원수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며 당당히 떠나지만, 늘 그녀를 먼지처럼 여기던 그 남자는 완전히 무너진다. 붉어진 눈으로 그녀를 붙잡으며 애원한다. “즈이야, 날 버리지 마.”

임씨 가문의 영애이자 인기 여배우인 임미미는 항성 최고의 재벌 연가와 정략결혼 후 비밀 혼인 생활을 이어간다. 연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마치 새장 속의 새처럼 안락한 삶을 누리던 그녀의 일상은 연가의 백월광인 강석이 귀국하며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강석의 끊임없는 도발로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연가의 미묘한 태도 변화에 실망한 임미미는 결국 마음을 정리한다. 하지만 그녀가 이혼을 결심한 순간, 뜻밖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전생에서 서하는 친어머니를 구하려다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가족들은 그녀를 채혈통처럼 착취했고, 약혼남과 여동생은 그녀의 시신 곁에서 간통했다. 환생 후, 그녀는 단호하게 인연을 끊는다! 피 빨아먹는 가족을 저버리고, 쓰레기 약혼남을 차버리며, 위선적인 여동생을 손수 응징한다. 고문서 복원의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녀는 경북 최고 재벌 교목정과 전격 결혼하고, 그의 세력을 빌려 복수를 실행한다. 때늦은 혈육의 정은 잡초보다 천하다. 이번 생에 그녀는 양어머니와 진정한 사랑만을 지키며, 원수들에게 피로 그 값을 받게 하리라!

진흙탕 속에서 피어난 사랑의 꽃말은 ‘구속’과 ‘죽음’이었다! 악덕 남편X시한부 아내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스가노 미노리는 위암으로 1년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결혼 생활 4년 동안, 일방적인 순애보 사랑을 보여줬지만 남편 사이조 리쿠는 차가운 무관심과 육체적인 탐닉만으로 그녀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결혼 역시 미노리의 일방적인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조건은 리쿠의 전 애인인 메이에게 평생 ‘수혈 팩’이 되어주는 것! 미노리는 위암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리쿠에게 이혼을 제안한다. 하지만 평생 미노리를 싫어하기만 했던 남편이 절대 이혼할 수 없다고 버티기에 들어갈 줄이야… 혼란 속에서 우연히 한 청년을 만나게 된 미노리는, 자신이 18년 동안 순애보를 바쳐 사랑한 사람이 과연 누구였는지에 대해 강렬한 의문을 품게 된다. 한편, 미노리를 놓지 못하는 자신에게 당혹감을 느끼고 있던 리쿠 역시 단순한 독점욕인지, 아니면 사랑인지 몰라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영혼과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과 전쟁, 과연 어떤 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될 것인가?

매디슨은 16년 동안 헌터를 사랑해 왔지만 헌터는 그가 마음에 품고 있는 안드레아를 위해 매디슨에게 수시로 수혈해 달라고 요구한다. 안드레아를 위하는 헌터 때문에 매디슨은 가족을 잃으며 회사까지 망하게 된다. 그러다가 암 진단서 한 장으로 헌터의 냉혹한 실체를 알게 된 매디슨은 헌터로부터 사랑이 식는데 그러다가 자신이 16년간 엉뚱한 사람을 사랑한 것임을 알게 된다.

전생에서 임경희는 임가에서 사랑받던 큰딸이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둔 날, 약혼자 주시현은 한 여자를 데려오며 그녀가 임가의 진짜 딸 임연아라고 주장한다. 결혼식 당일, 임가 부모는 혼례 마차를 바꿔치기해 임경희를 주가의 장남 주서경에게 보내고, 임연아는 그대로 주시현과 결혼한다. 임경희는 끝내 주시현과의 결혼을 강행하지만, 돌아온 건 3년간의 냉대와 비극적인 죽음뿐이었다. 다시 삶을 얻은 순간, 혼례 마차가 멈추자 임경희는 망설임 없이 주서경의 손을 잡는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더 이상 신부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다.

교통사고로 죽음을 앞둔 강서정은 ‘3년 안에 소은휘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면 다시 살 수 있다’는 시스템과 계약한다. 하지만 시스템이 전송한 곳에서 만난 은휘는 다름아닌 서정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남자였다. 문제는 그가 이미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서정은 살기 위해, 그리고 그를 지키기 위해 결혼을 제안하지만 — 사랑 대신 칼끝이 그녀를 향하고, 그녀가 죽은 뒤에야 은휘는 깨닫는다. 자신이 평생 사랑한 사람은 그녀 한 사람뿐이었다는 걸...

전생의 윤지원은 윤씨 가문 큰 아가씨의 존엄을 저버린 채 백홍식을 바라보고 그에게 맞추는 삶을 자처했다. 노력이 무색하게 백홍식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가 서지혜라는 사실을 모르는 해성 시민이 없었는데… 백홍식은 윤지원을 있는 힘껏 밀어내고 차갑게 대한 것도 모자라, 그녀가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쓸쓸히 혼자 죽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타임 슬립으로 또 한 번의 삶을 얻은 윤지원은 남자에게 기대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에게 집중하며 홀로서기를 택한다! 그랬더니 얼음 같던 남편이 몰라보게 다정해지고, 되려 윤지원에게 절절하게 매달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새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던 중 얻게 된 또 하나의 선물이 있다면, 바로 전생의 죽음에 감춰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남편이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고, 그의 동생이 깨어났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는 동생에게서 남편을 보았다. 습관도, 말투도, 몸까지도— 모두가 남편과 같았다. 믿고 싶었다. 그가 돌아왔다고. 하지만 그 모든 건,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의 ‘완벽한 거짓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