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출신의 임서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최상위 대학 금융과에 진학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배경 없는 신입인 그녀는 회사에서 끊임없이 밀려난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어느 날, 어머니마저 자신을 잊어갈까 두려워하던 서윤은 약에 취한 강지헌과 하룻밤을 보내고, 곧 정규직 통보를 받는다. 정규직을 위해 몸을 팔았다며며 자책한 서윤은 회사에서 그를 피하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얽혀만 간다. 그리고 임신 2개월 사실을 알게 된 지헌은 서윤을 집으로 데려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데...

천재 소녀 당보. 버려진 제자였으나, 단 한 번의 대국으로 세상을 뒤집었다. 아이가 풀어낸 것은 20년 묻혀 있던 전설의 바둑판. 아이가 꺾은 이는 자타공인 최강의 바둑왕. 그러나 진짜 승부는 이제 시작이다. 아이의 스승이 숨겨온 비밀, 그리고 목숨을 건 세계 최강의 바둑 대회. 아이의 손끝에서, 운명이 새로 쓰인다.

재벌가의 외동딸 윤주, 평생을 바친 남친이 결혼 전날 친구와 바람 피운 걸 눈앞에서 목격한다. 분노한 그녀는 웨딩을 ‘파혼식’으로 뒤집어버리고, 우연히 만난 민사언과 ‘진짜 결혼’을 선포! 배신자의 얼굴에 철퇴를 내리치는 여주의 화려한 복수극.

기남옥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사중균이 돌아오면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사중균은 귀국하자마자 자신을 유학시켜 준 사람이 사운당이라고 오해하고 남옥을 외면한다. 상처받은 남옥은 묵묵히 곁을 지켜 온 진월을 선택해 결혼한다. 결혼 후에야 그녀는 진월이 오래전부터 자신을 지켜 왔고, 사실 진씨그룹의 숨은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사중균이 후회할 때, 남옥은 이미 진월과 함께 자신들의 행복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5년 전, 아내의 배신, 부모님의 참변, 누나의 납치로 이봉은 가족을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5년 후, 무술을 익히고 돌아온 그는 "세상에 흑은 없다"는 맹세를 품고 룽싱회에 침투한다. 장례식장에서 그는 맨손으로 자객들을 물리치며 일전에 이름을 날려 당주 자리에 오른다. 이봉은 폭력으로 폭력에 맞서 악을 소탕한다. 과거의 원수들이 하나둘 처단되고, 가장 깊숙이 숨겨진 흑막이 모습을 드러낼 때, 그는 마침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성에 청명함을 되찾고, 떠나간 가족들의 넋을 위로한다.

승상부의 외손녀 고난아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모두가 그녀의 어머니가 좋은 남편을 얻었다고 믿었지만, 그 사랑은 철저히 계산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난아에게는 자애로웠으나, 서출 딸에게는 유독 엄격했고, 그 모든 행동은 서출을 키우기 위한 위장이었다. 승상부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출세의 길을 오른 그는, 권력을 손에 쥐자마자 은혜를 베푼 승상부를 멸문시킨다. 모든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난아는 죽음 이후 다시 한 번의 삶을 얻게 되고, 이번 생에서는 더 이상 누군가의 표적이 되지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지도 않겠다고 결심한다.

심몽인은 어린 시절 중동의 석유 재벌 심가에 입양되어 자라며, 누구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 그녀는 친부모를 찾게 되고 거액의 첫 만남 선물을 들고 친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건 예상 밖의 풍경. 자기애 넘치는 가짜 상속녀, 안하무인인 오빠, 상황 판단도 못하는 부모까지. 심몽인은 화내는 대신, 이 가족과 잠시 제대로 ‘놀아주기로’ 결심한다. 그저 한 판 즐기고 떠날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결국 친오빠와 친부는 눈물로 매달리며 용서를 구하고, 심지어 몽인의 웃음을 사기 위해 체면도 내려놓는다. 과연 심몽인은 이 가족을 용서할까, 아니면 예정대로 떠날까?

진안안은 위독한 아버지와 파산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재벌 총수 푸시정과 강제로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 당일, 함께 도망치기로 약속했던 남자친구 푸예진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의붓언니와 밀회를 즐기는 모습까지 목격한 그녀는 절망 속에서 신랑 없는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 첫날밤, 식물인간 상태인 남편을 마주한 안안에게 푸예진이 다가와 푸씨 가문의 재산을 가로채자며 감언이설로 유혹하던 그때, 침대 위의 푸시정이 갑자기 눈을 번쩍 뜨는데…

천 년 전 왕조의 제일 신상이 현대로 혼이 넘어와 총애받지 못하는 심 가문의 딸 심청만이 되었다. 새어머니 차오후이친은 이익을 위해 심청만을 루 가문의 외동손자 루페이하오에게 시집보내 액운을 막으려 했다. 그런데 우연히 루 가문의 양자 두즈제가 루 가문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루페이하오에게 탈운절명주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상이 나서서 루페이하오의 저주를 풀어주던 중, 한 가지 오해로 인해 두즈제는 심선선이 바로 현문이 애타게 찾던 노조라고 착각하게 된다. 루 가문의 연회석상에서 심선선은 현문 노조의 신분을 이용해 심청만을 공격했지만, 신상에게 현장에서 정체가 들통나며 망신을 당한다. 결국 신상은 심청만이 본래 그녀에게 속했던 모든 것을 되찾도록 도와주고, 그녀가 평안히 다음 생으로 떠날 수 있게 한다.

보안 요원 임상철, 첫 등장부터 재벌가 아가씨를 건드려버렸다. 하루아침에 백억대 재산을 가진 소아정을 곤란하게 만든 그는 속으로 크게 당황한다. 그녀는 매일같이 그의 정체를 파헤치고, 주변에는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재벌 2세들이 득실댄다. 이대로 가다간 숨겨온 비밀이 드러날까 두렵기만 한데… 산에서 내려와 소아정을 보호하게 된 임상철은 뜻밖에 그녀가 자신이 어린 시절 함께 뛰놀던 소꿉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인연은 곧 그의 비극적인 과거 ,가문이 몰살당한 충격적 진실과 맞닿아 있음을 깨닫는다. 이미 세상에 맞설 적수가 없는 그, 이제 복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공해의 도박왕’ 서천우는 스승 두진화의 임종 직전 부탁을 받고 두 가문을 3년 동안 지키기로 약속한다. 그는 스승의 외동딸 두연희와 결혼해 두가에 들어가지만,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한 사위로 지내며 묵묵히 집안과 그녀를 지켜낸다. 하지만 그의 헌신에도 돌아온 것은 두가의 무시와 조롱뿐. 서천우는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3년의 약속을 지켜간다. 약속이 끝나기 단 3일 전, 두연희가 친구의 함정에 빠지며 두가가 큰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서천우가 직접 나서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내고, 압도적인 천술로 판을 뒤집는다. 그리고 약속이 끝난 뒤, 서천우는 아무 말 없이 두가를 떠난다. 그가 떠난 사실을 알게 된 두연희는 그제야 혼란에 빠지고, 서천우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전설의 기업 보스, 고등학생으로 환생하다. 가짜 가족, 불량 동생, 일진들까지… 다 엎어버리고, 이번 생은 공부로 간다! 하지만 한 번 보스는 영원한 보스. 학교에서도, 집안에서도, 세상을 뒤집는 전설의 리스타트가 시작된다.

전생의 소연화는 첩으로 시집가서 정실인 언니를 돕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그 결과 아이와 떨어지고 산채로 묻힌 채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자매가 함께 시집가는 날로 환생한 그녀는 운명을 바꿔 정실에 오를 것을 다짐한다. 18년간 억눌려 있던 서녀가 기회를 노려 하나하나 계획하며, 첩에서 평처로, 그러다 결국 가문을 지휘하는 장군의 부인이 되는 여정!

윤씨 가문에서 10년간 정신적 학대를 받은 윤채원은 담이안을 만나게 된다. 그를 철저하게 이용해 가문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안이 자신에게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보인다는 걸 깨닫게 되며, 점점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안에게서 구원과 치유를 받게 되는 채원. 두 사람은 하룻밤으로 만난 사이였지만, 서로의 재능과 영혼에 깊이 빠져들며 운명처럼 얽혀간다.

의학도가 꿈이었던 여인 정만경, 우연히 청방 수장 부연후의 목숨을 구하며 두 사람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부연후는 그녀를 곁에 두며 ‘조직의 부인’으로 키워내고. 연약하던 만경은 점점 강해지며, 그의 오른팔로서 청방을 이끄는 여걸로 거듭난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부연후는 그녀 대신 순진한 여인 온이연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결국 만경을 잔혹하게 내쳐 버린다. 죽음의 문턱을 넘은 만경은 기적처럼 시간을 거슬러 되살아난다. 이제 그녀는 사랑이 아닌 신념을 택한다. 의술로 백성을 구하고, 부패한 권력과 어둠을 향해 맞선다. 그리고 다시 마주한 부연후 앞에서 그녀는 더 이상 사랑을 구걸하지 않았다.

전생에서 임경희는 임가에서 사랑받던 큰딸이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둔 날, 약혼자 주시현은 한 여자를 데려오며 그녀가 임가의 진짜 딸 임연아라고 주장한다. 결혼식 당일, 임가 부모는 혼례 마차를 바꿔치기해 임경희를 주가의 장남 주서경에게 보내고, 임연아는 그대로 주시현과 결혼한다. 임경희는 끝내 주시현과의 결혼을 강행하지만, 돌아온 건 3년간의 냉대와 비극적인 죽음뿐이었다. 다시 삶을 얻은 순간, 혼례 마차가 멈추자 임경희는 망설임 없이 주서경의 손을 잡는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더 이상 신부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다.

전생에서 서하는 친어머니를 구하려다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가족들은 그녀를 채혈통처럼 착취했고, 약혼남과 여동생은 그녀의 시신 곁에서 간통했다. 환생 후, 그녀는 단호하게 인연을 끊는다! 피 빨아먹는 가족을 저버리고, 쓰레기 약혼남을 차버리며, 위선적인 여동생을 손수 응징한다. 고문서 복원의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녀는 경북 최고 재벌 교목정과 전격 결혼하고, 그의 세력을 빌려 복수를 실행한다. 때늦은 혈육의 정은 잡초보다 천하다. 이번 생에 그녀는 양어머니와 진정한 사랑만을 지키며, 원수들에게 피로 그 값을 받게 하리라!

병왕 출신의 임소. 그의 진짜 정체는 대하국 제일의 갑부 임진천의 아들이자, 전 세계를 호령하는 천신전의 전주다. 어머니가 살해당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도시의 한구석에서 택시 기사와 정육점 주인으로 살아간다. 4년 전 어느 비 내리는 밤, 오세 그룹의 미녀 대표 심오설이 적들의 추격을 피해 급히 그의 택시에 올라탄다. 약물에 취해 의식을 잃어가는 심오설과 임소는 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4년 뒤, 심오설은 귀여운 꼬마 흔흔이를 데리고 그를 찾아와 자신의 딸임을 밝히며, 다짜고짜 그를 민정국으로 끌고 가 혼인 신고를 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