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남옥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사중균이 돌아오면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사중균은 귀국하자마자 자신을 유학시켜 준 사람이 사운당이라고 오해하고 남옥을 외면한다. 상처받은 남옥은 묵묵히 곁을 지켜 온 진월을 선택해 결혼한다. 결혼 후에야 그녀는 진월이 오래전부터 자신을 지켜 왔고, 사실 진씨그룹의 숨은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사중균이 후회할 때, 남옥은 이미 진월과 함께 자신들의 행복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온 세상에 억까당하던 불행소녀가 하루 아침에 꽃미남 스님의 신부가 되다? 겉모습은 누구보다 차가운 얼음왕자 도련님이 이토록 자상하고 따듯한 사람이라니!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시골 출신의 임서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최상위 대학 금융과에 진학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배경 없는 신입인 그녀는 회사에서 끊임없이 밀려난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어느 날, 어머니마저 자신을 잊어갈까 두려워하던 서윤은 약에 취한 강지헌과 하룻밤을 보내고, 곧 정규직 통보를 받는다. 정규직을 위해 몸을 팔았다며며 자책한 서윤은 회사에서 그를 피하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얽혀만 간다. 그리고 임신 2개월 사실을 알게 된 지헌은 서윤을 집으로 데려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데...

전생에 남편 최재환에게 죽임을 당한 임서율, 마침 최재환 집안에 인사 드리러 가는 날로 환생한다. 임서율은 이번 생엔 망설임 없이 최재환의 삼촌인 김우혁을 선택하는데... 외부에서는 김우혁이 고자라고 소문이 났지만, 임서율은 삼둥이를 가지게 되고 김우혁은 최고의 사랑꾼이 되었다!

심몽인은 어린 시절 중동의 석유 재벌 심가에 입양되어 자라며, 누구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 그녀는 친부모를 찾게 되고 거액의 첫 만남 선물을 들고 친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건 예상 밖의 풍경. 자기애 넘치는 가짜 상속녀, 안하무인인 오빠, 상황 판단도 못하는 부모까지. 심몽인은 화내는 대신, 이 가족과 잠시 제대로 ‘놀아주기로’ 결심한다. 그저 한 판 즐기고 떠날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결국 친오빠와 친부는 눈물로 매달리며 용서를 구하고, 심지어 몽인의 웃음을 사기 위해 체면도 내려놓는다. 과연 심몽인은 이 가족을 용서할까, 아니면 예정대로 떠날까?

주얼리 디자이너 윤이나는 고우빈의 거짓된 '은정'의 함정에 사로잡혀 사랑을 위해 끊임없이 타협하고 세상과 멀어지면서 자기를 잃어버리면서까지 남자친구 고우빈이 이용하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송지후를 만난 후 윤이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편협하고 잘못된 것이고 정상적인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성취하는 것이지 상대를 압박하여 쾌락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송지후의 강력한 개입으로 윤이나는 끊임없이 성장했고 다시 세상에 발 디디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30년의 시간을 건너 뛴 정민우와 박지연의 사랑. 민우는 지연과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전쟁으로 인해 해협을 넘게 된다. 6개월 내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30년이 지나도록 연락 두절이 된 상황. 지연은 혼자서 쌍둥이를 키우며, 여전히 민우가 돌아올 거라 믿으며 기다리는데... 30년 후, 민우는 민성 그룹의 대표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지연을 찾지만, 곁에 있는 비서가 바로 지연임을 알아채지 못하고. 두 사람은 오해와 탐색 속에서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며 재회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한가을은 HN그룹의 CEO 임지한과 운명적으로 얽힌다. 10개월 후,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출산을 겪은 그녀는 아이를 지한의 저택 앞에 두고 떠난다. 시간이 흘러, 은사의 추천으로 HN그룹에 입사한 가을. 한편, 딸을 키우며 아이의 생모를 찾아 전국을 뒤지는 지한은 화려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데...

5년 전, 아내의 배신, 부모님의 참변, 누나의 납치로 이봉은 가족을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5년 후, 무술을 익히고 돌아온 그는 "세상에 흑은 없다"는 맹세를 품고 룽싱회에 침투한다. 장례식장에서 그는 맨손으로 자객들을 물리치며 일전에 이름을 날려 당주 자리에 오른다. 이봉은 폭력으로 폭력에 맞서 악을 소탕한다. 과거의 원수들이 하나둘 처단되고, 가장 깊숙이 숨겨진 흑막이 모습을 드러낼 때, 그는 마침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성에 청명함을 되찾고, 떠나간 가족들의 넋을 위로한다.

교통사고를 당한 유정혁은 소예안에게 구조되었으나 성 능력을 상실했다는 루머에 빠지게 된다. 그런 정혁이 예안과 하룻밤을 보내고, 아이가 생겨버리는데, 오해로 인해 정혁은 예안을 돈 밖에 모르는 여자로 오해하고… 한편 소예안의 엄마는 1억에 딸을 장 영감에게 팔 생각으로 불법 진료소로 낙태시술을 받으려 하고. 예안의 자세한 정보를 알아낸 정혁은 자신이 예안을 오해했음을 알게 된다. 비서에게서 예안이 임신했고 낙태를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즉시 수술대에서 소예안을 구해낸 정혁. 결국 정혁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예안임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마침내 함께하게 된다.

진안안은 위독한 아버지와 파산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재벌 총수 푸시정과 강제로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 당일, 함께 도망치기로 약속했던 남자친구 푸예진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의붓언니와 밀회를 즐기는 모습까지 목격한 그녀는 절망 속에서 신랑 없는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 첫날밤, 식물인간 상태인 남편을 마주한 안안에게 푸예진이 다가와 푸씨 가문의 재산을 가로채자며 감언이설로 유혹하던 그때, 침대 위의 푸시정이 갑자기 눈을 번쩍 뜨는데…

심씨 가문 친딸 심지효는 양딸인 심하정에 의해 납치를 당한다. 가족들이 누구를 더 아끼는지 증명하려던 심하정은 창고에 불을 질렀고 위험에 처하지만 부모님과 오빠들은 양녀 심하정을 구하고 심지효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생명의 끝자락에서 자신을 입양한 삼촌한테 구원 받은 심지효, 눈을 떠보니 3년 전으로 돌아온 게 아닌가? 그녀는 이번 생엔 절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천 년 전 왕조의 제일 신상이 현대로 혼이 넘어와 총애받지 못하는 심 가문의 딸 심청만이 되었다. 새어머니 차오후이친은 이익을 위해 심청만을 루 가문의 외동손자 루페이하오에게 시집보내 액운을 막으려 했다. 그런데 우연히 루 가문의 양자 두즈제가 루 가문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루페이하오에게 탈운절명주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상이 나서서 루페이하오의 저주를 풀어주던 중, 한 가지 오해로 인해 두즈제는 심선선이 바로 현문이 애타게 찾던 노조라고 착각하게 된다. 루 가문의 연회석상에서 심선선은 현문 노조의 신분을 이용해 심청만을 공격했지만, 신상에게 현장에서 정체가 들통나며 망신을 당한다. 결국 신상은 심청만이 본래 그녀에게 속했던 모든 것을 되찾도록 도와주고, 그녀가 평안히 다음 생으로 떠날 수 있게 한다.

마을 주치의 유차은은 돈을 모아 약혼자 양범휘의 대학 학비를 댄다. 그러나 범휘가 이미 도시에서 결혼까지 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모든 걸 잃은 차은은 그를 떠난다. 그러던 중, 차은은 우연히 추격당하던 조직 보스 송명연을 구하고, 명연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청혼한다. 거칠지만 사랑 앞에선 순한 ‘강아지 남편’과 상처받은 여의사의 웃기고 달콤한 동거 로맨스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성적 불감증을 앓게 된 이지혁. 그런 그가 오직 의사 한서연에게만 본능적인 신체 반응을 느끼기 시작한다. 자신의 병을 치료하려는 지혁과 아픈 할머니를 구해야만 하는 서연은 결국 은밀한 '주종 치료 계약'을 맺고 위험한 동거에 돌입한다. 치료를 구실로 매일 밤을 함께하며 두 사람 사이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기 시작할 무렵, 지혁은 과거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교통사고의 배후에 새아버지 강만철이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한다. 거대한 가문의 음모에 맞서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복수를 시작하고, 마침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과 정의를 쟁취한다.

‘공해의 도박왕’ 서천우는 스승 두진화의 임종 직전 부탁을 받고 두 가문을 3년 동안 지키기로 약속한다. 그는 스승의 외동딸 두연희와 결혼해 두가에 들어가지만,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한 사위로 지내며 묵묵히 집안과 그녀를 지켜낸다. 하지만 그의 헌신에도 돌아온 것은 두가의 무시와 조롱뿐. 서천우는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3년의 약속을 지켜간다. 약속이 끝나기 단 3일 전, 두연희가 친구의 함정에 빠지며 두가가 큰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서천우가 직접 나서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내고, 압도적인 천술로 판을 뒤집는다. 그리고 약속이 끝난 뒤, 서천우는 아무 말 없이 두가를 떠난다. 그가 떠난 사실을 알게 된 두연희는 그제야 혼란에 빠지고, 서천우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서안은 노민주와 4년 동안 연애했지만, 그가 선택한 결혼 상대는 첫사랑 주민이었다. 모든 것에 지친 서안은 이정수가 제안한 계약 결혼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서안은 이 결혼이 단순한 거래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 결혼은 오래전부터 서안을 향해 준비해 온 이정수의 계획이었다.

8년 동안 지옥 같은 고통을 겪던 린즈이는 비극의 시작점으로 되돌아간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명목상 작은아버지 궁천에게 품었던 집착을 완전히 끊고, 공개적으로 관계를 정리한다. 한때의 ‘백월광’을 짓밟고 원수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며 당당히 떠나지만, 늘 그녀를 먼지처럼 여기던 그 남자는 완전히 무너진다. 붉어진 눈으로 그녀를 붙잡으며 애원한다. “즈이야, 날 버리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