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되고 보니, 내가 대표 아내?
시골 출신의 임서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최상위 대학 금융과에 진학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배경 없는 신입인 그녀는 회사에서 끊임없이 밀려난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어느 날, 어머니마저 자신을 잊어갈까 두려워하던 서윤은 약에 취한 강지헌과 하룻밤을 보내고, 곧 정규직 통보를 받는다. 정규직을 위해 몸을 팔았다며며 자책한 서윤은 회사에서 그를 피하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얽혀만 간다. 그리고 임신 2개월 사실을 알게 된 지헌은 서윤을 집으로 데려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데...
신의 한수
천재 소녀 당보. 버려진 제자였으나, 단 한 번의 대국으로 세상을 뒤집었다. 아이가 풀어낸 것은 20년 묻혀 있던 전설의 바둑판. 아이가 꺾은 이는 자타공인 최강의 바둑왕. 그러나 진짜 승부는 이제 시작이다. 아이의 스승이 숨겨온 비밀, 그리고 목숨을 건 세계 최강의 바둑 대회. 아이의 손끝에서, 운명이 새로 쓰인다.
두 번의 삶, 두 번의 결혼
전생에서 임경희는 임가에서 사랑받던 큰딸이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둔 날, 약혼자 주시현은 한 여자를 데려오며 그녀가 임가의 진짜 딸 임연아라고 주장한다. 결혼식 당일, 임가 부모는 혼례 마차를 바꿔치기해 임경희를 주가의 장남 주서경에게 보내고, 임연아는 그대로 주시현과 결혼한다. 임경희는 끝내 주시현과의 결혼을 강행하지만, 돌아온 건 3년간의 냉대와 비극적인 죽음뿐이었다. 다시 삶을 얻은 순간, 혼례 마차가 멈추자 임경희는 망설임 없이 주서경의 손을 잡는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더 이상 신부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다.
다시 시작된 너와 나
사랑은 달콤하지만, 타이밍이 씁쓸했다. 다시 돌아온 시간 속, 소가은은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로, 지유헌은 그녀만을 바라보기로 결심한다. 입꼬리에 맺힌 미소처럼, 조용히 피어나는 두 번째 사랑
빛의 가장자리
친엄마의 비굴한 태도와 의붓아버지의 끈질긴 괴롭힘 속에서, 서로아의 세계는 무너지고 깊은 균열 아래로 끝없이 가라앉는다. 그때마다 이복오빠 유준은 늘 가장 먼저 나타나 그녀를 구해낸다. 영웅처럼, 구원처럼. 그는 서로아를 붙잡아 빛이 있는 쪽으로 끌어올린다. 서로아는 점점 유준에게 의지하게 되고, 그의 정의감과 선함을 믿고 불완전한 품 안에 몸을 숨긴다. 그에게 유준은 세상을 구해준 단 하나의 영웅이지만, 자신은 그의 짐이자 불행이라고 믿는 순간, 해시를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끝까지 따라가던 유준의 시선을 서로아는 알지 못한다.
돌아온 딸이 재벌 상속녀?
심몽인은 어린 시절 중동의 석유 재벌 심가에 입양되어 자라며, 누구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 그녀는 친부모를 찾게 되고 거액의 첫 만남 선물을 들고 친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건 예상 밖의 풍경. 자기애 넘치는 가짜 상속녀, 안하무인인 오빠, 상황 판단도 못하는 부모까지. 심몽인은 화내는 대신, 이 가족과 잠시 제대로 ‘놀아주기로’ 결심한다. 그저 한 판 즐기고 떠날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결국 친오빠와 친부는 눈물로 매달리며 용서를 구하고, 심지어 몽인의 웃음을 사기 위해 체면도 내려놓는다. 과연 심몽인은 이 가족을 용서할까, 아니면 예정대로 떠날까?
역대급 딸바보가 나타났다!
6년 전, 장유정은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송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미혼임에도 임신한 사실이 학교에 퍼지며 큰 충격을 안긴다. 그리고 6년 후, 딸 소율이와 병원을 찾은 장유정은 우연히 심혁과 마주치고, 심혁은 소율이에게서 송진 집안의 뚜렷한 유전적 특징을 발견한다. 곧 그는 이 사실을 송진에게 알리고, 종친회 전체에 송진에게 딸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특히 송진의 할아버지는 단번에 증손녀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송진은 즉시 딸을 찾기 위해 나서지만, 심정의의 끊임없는 방해로 매번 진실을 눈앞에 두고도 놓치고 만다. 그러나 숱한 난관 끝에 마침내 장유정과 송진은 딸과 재회하게 되고, 긴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의 인연은 결국 사랑으로 이어진다.
이번 생은 다르게 살겠습니다
승상부의 외손녀 고난아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모두가 그녀의 어머니가 좋은 남편을 얻었다고 믿었지만, 그 사랑은 철저히 계산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난아에게는 자애로웠으나, 서출 딸에게는 유독 엄격했고, 그 모든 행동은 서출을 키우기 위한 위장이었다. 승상부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출세의 길을 오른 그는, 권력을 손에 쥐자마자 은혜를 베푼 승상부를 멸문시킨다. 모든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난아는 죽음 이후 다시 한 번의 삶을 얻게 되고, 이번 생에서는 더 이상 누군가의 표적이 되지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지도 않겠다고 결심한다.
헌신짝 그 남자의 대반전
의사 임호준은 간암 말기 아내 송지연을 살리기 위해 국립의학연구원의 초청을 뒤로하고, 어머니의 유품까지 팔아 치료비를 마련하지만, 송지연은 그 돈으로 첫사랑 장민혁의 차를 사는 데 써버린다. 장민혁과의 지난 감정에 휘둘린 그녀는 현실을 외면한 채 아들 낙원의 마음까지 밀어내고, 임호준은 그런 그녀에게 아들과 함께 세 번의 기회를 건네지만, 기대는 번번이 무너지고 만다. 결국 더는 버틸 수 없던 그는 모든 걸 내려놓은 채 ‘의학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고, 아들의 손을 잡고 집을 떠난다. 남겨진 집엔 조용한 바람만이 맴돌고, 송지연은 그제야 뒤늦게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닫지만, 돌아오는 발자국 소리는 끝내 들리지 않는다.
가짜 연애로 시작된 진짜 인생
어릴 때부터 가난하게 자라온 임서준은 자신의 출신에 대해 아무 의심 없이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에도 환경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 나선 그는, 우연한 계기로 재벌가 출신의 CEO 조이린과 계약 연애를 하게 된다. 설 연휴를 맞아 서로의 부모에게 연인으로 인사하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서준의 부모가 ‘가난한 집’을 연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질투와 음모까지 겹치며 위기에 몰린 서준은 기지와 판단력으로 하나씩 상황을 돌파해 나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알고 있던 삶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부모의 선택과 숨겨진 진심을 이해하게 된 서준은, 마침내 새로운 인생을 받아들인다.
다시 쓰는 생일
10년 전, 대학에 막 입학한 하서언은 지진으로 부모를 잃는다. 부모는 마지막 순간, 산골 마을의 세 자매 ― 심청연, 심유빈, 심도은 ― 을 구해내며 서언에게 아이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 달라고 부탁한다. 세 자매는 그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에, 한 사람을 골라 서언과 결혼하겠다고 약속한다. 서언은 부모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가문 재산을 정리하고, 집 한 채만 남긴 채 세 자매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다. 그리고 마침내 세 자매는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옛 동네 친구 지빈우를 재회하게되면서, 세 자매의 마음은 서언에게서 멀어진다. 스물여덟 번째 생일 밤, 그들은 결국 서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죽음의 순간, 서언은 생일 일주일 전으로 돌아오고 ‘무정 시스템’을 각성한다. 세 자매가 사랑의 대가를 치를수록, 서언은 보상을 얻게 된다. 그는 더 이상 희생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시작한다.
별이 식어버린 시간
허별빛과 심성진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연인이었지만, 한 번의 화재 사고로 모든 것이 틀어졌다. 성진은 그날 별빛이 자신을 일부러 구하지 않았다고 믿으며 깊은 오해를 품게 된다. 결혼 후 3년 동안, 성진은 분풀이 하듯이 이혼을 백 번이나 요구했고, 별빛은 매번 자존심을 내려놓고 매달리며 관계를 붙잡아왔다. 그리고 101번째 이혼을 말한 날, 민원실에서 나서던 순간 별빛은 성진의 친구들의 모욕과 조롱 속에 넘어지지만, 성진은 그녀의 상처를 외면한 채 다른 자리로 향한다. 그날, 별빛은 마침내 사랑을 내려놓기로 결심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복권 2억, 그리고 이혼
서유담은 회사의 합류 파트너가 되며 거액의 지분을 받는다. 하지만 동료가 장난으로 건넨 복권을 남편 주원이 2억 당첨 복권으로 착각하면서 모든 게 어긋난다. 주원은 어머니, 그리고 유담의 절친 유피아와 손잡고 유담을 배신하고, 유담은 단호하게 이혼을 선택한다. 주원은 유피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사채까지 끌어다 쓰며 돈을 흥청망청 쓰지만, 막상 복권을 바꾸러 간 자리에서 그것이 가짜 복권임이 드러난다. 유피아는 그 순간 주원을 버린다. 막다른 길에 몰린 주원과 어머니는 유담의 회사로 찾아가 소란을 피우며 협박을 시도한다. 그날, 회사는 유담의 부사장 승진을 공식 발표하고, 유담은 두 사람의 불륜 증거를 공개하며 경찰에 신고한다. 결국 배신한 이들은 스스로 뿌린 선택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80년대 남편은 순수 그잡채
유명 무용수 강아영, 뜻밖의 사고로 80년대로 시간 여행! 눈 떠보니 모두가 외면하는 임신부? 비열한 계략으로 중령 육연호와 결혼한 원래 주인 대신, 강아영은 현대식 요리와 따뜻한 진심으로 시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1세기 드라마 이야기로 모두를 웃게 하고, 뛰어난 춤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소시은의 덫도 유쾌하게 피해가는 강아영! 그리고 서서히 그녀에게 끌리는 육연호— 밖에선 차가운 중령이지만, 집에선 따뜻한 남편으로 변해간다. 정신 차려보니… 강아영, 이미 이 남자에게 푹 빠져 버렸다!?
꼬마 재물신 등장!
세 번의 환생 끝에 모두 버림받은 꼬마 재물신 복이.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는 약에 밀려나 인간 세상으로 떨어진 그녀는,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서 ‘재앙’이라 불리게 된다. 공덕을 쌓아 다시 돌아가기 위해 복이가 선택한 대상은 배신당하고 짓밟힌 장군 부인 강윤당. 그녀의 억울한 운명을 바로잡으려던 복이는 뜻밖의 진실과 마주한다. 그 여인이 바로, 자신의 인간 세상의 친엄마였던 것. 그날 이후, 꼬마 손 하나로 엄마의 인생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 복이. 남편은 갈아치우고, 재산은 되찾고, 쓰레기들은 차례로 무너진다. 그런데 이상하다. 나라가 점점 부유해질수록, 황실은 점점 더 집착하기 시작한다. 돌아오라며 무릎 꿇는 아버지 앞에서, 복이는 젖병을 문 채 차갑게 웃는다. “번호표 뽑으세요. 소원은 순번제예요.”
기억보다 진한 거짓
남편이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고, 그의 동생이 깨어났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는 동생에게서 남편을 보았다. 습관도, 말투도, 몸까지도— 모두가 남편과 같았다. 믿고 싶었다. 그가 돌아왔다고. 하지만 그 모든 건,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의 ‘완벽한 거짓말’이었다.
사랑을 꿈꾸지 않는 여자
사랑을 믿지 않는가난한 여자는, 재벌가 도련님 노준서가 내민 카드를 단호히 쳐내며, 더러운 돈으로 모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 순간, 그보다 더 어려운 형편의 또 다른 여학생은 바닥에 떨어진 카드를 주워 조심스럽게 노준서에게 되돌려준다. 그 모습을 본 노준서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 연설이가 이 카드를 받게 만들어주면, 당신의 지원금도 내주겠노라 말한다. 사랑도, 선택도 계산되는 순간. 서로 다른 두 태도가 같은 남자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너는 내 봄날
마을 주치의 유차은은 돈을 모아 약혼자 양범휘의 대학 학비를 댄다. 그러나 범휘가 이미 도시에서 결혼까지 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모든 걸 잃은 차은은 그를 떠난다. 그러던 중, 차은은 우연히 추격당하던 조직 보스 송명연을 구하고, 명연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청혼한다. 거칠지만 사랑 앞에선 순한 ‘강아지 남편’과 상처받은 여의사의 웃기고 달콤한 동거 로맨스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