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산에 은둔하며 사는 명의 초류풍은 평소 게임에만 몰두하여 찾아오는 대가 집안의 여성들을 무시하고 도술로 쫓아내기 일쑤였다. 그가 의기양양해 있던 그때, 사부인 노천사가 나타나 그의 은둔하고 게으른 태도에 불만을 품고 강제로 산에서 쫓아낸다. 노천사는 여섯 장의 혼서와 함께 초류풍에게 산을 내려가 결혼하라고 명하고, 1년 안에 손자를 보지 못하면 제적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초류풍은 어쩔 수 없이 운명을 받아들이고 산을 내려가는 길에 오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