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착하고 강인한 낸시는 의붓여동생 대신 재벌가의 '버림받은 자식'이자 악명 높기로 소문난 진과 억지로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후 낸시가 마주한 진은 겉보기엔 몰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정하고 자상하다. 꿈에 그리던 회사에 입사한 뒤 잇따른 우연을 겪으며, 낸시는 형식상 남편인 진의 진짜 정체가 베일에 싸인 채 조용히 모습을 감춰 온 회사의 억만장자 창업자이며, 남몰래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게 된다...
대신 결혼한 남편 억만장자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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