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가난한 청년 리앙은 유력 가문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를 알 리 없는 이브는 홀로 남겨진 채 5년의 시간을 보낸다. 피나는 노력 끝에 실력 있는 게임 프로듀서로 성장한 이브.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프로젝트 전면 중단과 부서 해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분노와 억울함을 안고 CEO에게 직접 항의하기 위해 사무실로 향한 이브. 그러나 문이 열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오랜 세월 동안 종적을 감췄던 리앙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