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강별님은 사랑하는 온지천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하지만 온지천은 첫사랑을 위해 강별님의 천문학적인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급기야 그녀의 가족까지 해치는 것을 묵인한다.
절망 끝에 죽음을 맞이한 강별님. 다시 눈을 뜬 그녀는 운명의 상대를 선택해야 하는 과거로 돌아온다. 이번 생은 다르다. 강별님은 망설임 없이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성원식과의 결혼을 택한다.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온지천은 뒤늦게 모든 것을 후회하며 몸부림치는데...
과연 강별님은 과거의 비극을 끊어내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