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여동생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유지안, 소문만 들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재벌 백도하와 눈 깜짝할 사이에 결혼한다.
알고 보니 유지안은 스타 발굴, 마케팅과 홍보, 회사 경영에까지 능한 팔방미인?!
심지어 베스트 드라이버에 디자인 재능까지 갖췄다고!
그야말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복덩어리잖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고 빗속에 서있던 비련의 여주인공에서, 모두가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여신이 되자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이 지방에서 수도까지 늘어섰다는데?!
유지안의 인기를 실감한 백도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느낄 때마다 그녀를 품에 꽉 끌어안으며 이렇게 말한다.
"다들 꿈 깨, 내 여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