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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정략결혼 관계인 오베론과 우리엘의 감정이 급격히 고조된다. 두 사람이 침실에서 친밀한 시간을 2보내는 동안, 오베론은 엄청난 젠틀함을 발휘하며 우리엘의 망설임을 존중하고 기다려주겠다고 약속한다. 다음 날 아침, 오베론이 직접 우리엘을 위해 푸짐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냉혹하다'는 소문을 깨부순다. 이후 병원에서 우리엘은 친구 모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말로는 '사랑에 빠진 게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대화 속에는 이미 오베론을 향한 호감이 묻어난다. 이번 화의 말미에는 가브리엘의 남자친구 에릭이 꽃을 들고 나타나, 향후 벌어질 직장 내 갈등과 감정적 충돌의 복선을 깔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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