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는 구씨 가문의 적녀 구난난의 '반격'을 중심으로 격렬한 갈등이 펼쳐진다. 구난난은 적서(嫡庶)의 존비(尊卑)를 따르는 예법을 이용해 공석에서 서녀 구항연을 억누르고, 아버지 구무의 편애를 교묘하게 드러낸다. 구무는 첩 여봉아와 그녀의 딸을 보호하기 위해 난난을 질책할 뿐만 아니라, 정실 부인 소민란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갈등이 고조되자 구노부인이 개입하여 소민란이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모욕하고, 난난은 이 기회를 틈타 '죽은 남동생이 꿈에 나타났다'는 섬뜩한 발언으로 조모가 손자를 죽인 과거를 폭로한다. 이로 인해 구무는 분노하여 소민란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소민란의 두 오빠(재상의 외삼촌)가 위풍당당하게 등장하여 구무의 폭행을 제지하고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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