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대합실에서 신병 정봉은 함께 강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했던 서 소대장을 우연히 만난다. 서랑은 정봉을 알아보고는, 그가 높은 분의 친척이라고 착각한 장반의 태도가 돌변한다. 이후 서랑은 '작은 영웅'인 정봉을 감사 인사를 하러 온 아이의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가족들은 감격하며 무릎을 꿇고 감사 인사를 한다. 이 광경을 본 정봉은 겸손하게 애국심을 고취하는 발언을 하며 개인의 영웅적 행동을 집단 정신으로 승화시키고, 그의 고상한 인품은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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