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가 하녀 장씨와 비서 장양은 어린 도련님 묵소서가 비정상적으로 졸린 것을 발견하고 수면제를 먹인 것을 알게 되자 급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장양은 사무실에 있던 묵한주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며 새로 온 유모를 의심하고, 묵한주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며 범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맹세한다. 한편, 연적인 성남이 사무실에 갑자기 들이닥쳐 당황한 표정으로 묵한주에게 서류를 건네는데, 이는 여주인공 소소환의 인공 임신 중절 수술 동의서에 관한 것으로, 극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묵한주는 이중 타격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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