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에피소드는 두 가문의 수장인 두전화가 임종 직전 딸 두연을 제자 풍천에게 맡기면서 시작된다. 풍천은 3년의 약속을 한다. 3년 동안 '공해 도박왕'인 풍천은 신분을 숨긴 채, 두 가문을 위해 수많은 사기꾼들을 물리치고 두 가문이 홍콩의 4대 가문에 들도록 도왔다. 그러나 3년이 만료될 무렵, 두연은 양풍 등과 공모하여 풍천의 충성심을 이용하여 '익사'라는 장난을 친다. 목숨을 걸고 구하려 했던 풍천은 사람들의 조롱과 굴욕만을 얻었고, 옛날의 깊은 사랑과 약속은 권세와 희롱 앞에서 더욱 어색하게 느껴졌으며, 동시에 풍천의 신분이 밝혀지는 복선을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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