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결혼으로 부부가 된 강설령과 경창진. 로맨스? 그런 거 없음. 서로 남보다 더 남.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기억이 딱 4년 전으로 멈춰버린 그에게 설령은 뻥을 친다.
"너희 집 망했어. 이제 우리 집 하인으로 살아야 돼~"
그렇게 시작된 머슴 플레이. 빨래하다 정들고, 청소하다 설레고...그 와중에 잘난 척 폭발 전남친 윤성재까지 등장하는데...
사랑, 질투, 오해, 누명, 납치, 업무 스트레스까지 온갖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몰아친다.
결국 기억은 돌아오고, 오해는 풀리고, 사랑은 꽃피고. 귀여운 쌍둥이까지 얻은 두 사람, 세상 이상하면서도 세상 달콤한(?) 결혼 생활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