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매의 눈'의 오프닝에서 '납치범' 역할을 맡은 일반인 주인공 백홍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방송국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해킹하여 임양 팀장과 해커 유순이 이끄는 추격팀에게 공개적으로 도발한다. 백홍이 제시한 30분의 준비 시간을 두고, 유순은 자신의 기술적 실수에 분노하며 3분 안에 권한을 되찾겠다고 단언한다. 한편, '납치' 현장에서 백홍은 인질인 여배우 유청선에게 예능의 진실을 밝히고, 그녀에게 가장 많은 카메라 분량을 보장하겠다는 미끼로 자신의 행동에 협조하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이로써 두뇌 싸움의 서막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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