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연이 호텔에서 살인범을 심문하던 중, 국제 킬러 랭킹 10위 안에 드는 '독장미 마리'와 마주친다. 춘리 복장을 한 마리는 유연하고 극도로 자기 도취적인 태도를 보이며, 진목연이 자신을 '인간 변태'라고 부른 것에 불만을 품고 공격한다. 마리는 '죽음의 연속 가위발차기'와 '무지개 연속 발차기' 등의 기술을 구사했지만, 강력한 진목연 앞에서는 우스꽝스러운 존재일 뿐이었다. 결국 마리는 진목연의 주먹 한 방에 기둥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육경성과 안심은 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싸움을 옆에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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