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남조에서 온 태자 남풍이 여섯 살 아이의 모습으로 현대의 남가에 돌아온다. 도착하자마자 속물적인 가정부가 잡동사니 방에 그를 배정하지만, 남풍은 나이를 초월한 위엄과 기세로 가정부를 제압하고 '사도련님'이라 존칭할 것을 요구한다. 이후 그는 체질 개선을 위해 황실 비술인 '진룡 토납술'을 수련하기 시작한다. 다음 날 아침 식사 자리에서 남풍은 두 누나의 노골적인 경멸과 배척에 시달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집안의 실권을 쥔 할머니 임만약이 나서서 그들을 제지하고 남풍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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