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의 군주인 리치 킹이 언데드 군단을 이끌고 오렐리아 왕국의 성인 지대를 포위하며, 감금된 악령을 해방시키려 한다. 솔로렌 국왕이 군대를 이끌고 맞서 싸우지만 고전하게 된다. 리치 킹이 오만하게도 1대 1 결투를 제안하고, 둘째 왕자 이드는 어머니 셀레나와 형 솔로렌의 만류를 뿌리친 채 무모하게 출전한다. 이드는 주문 실수로 인해 수마법의 위력이 크게 약화되어 리치 킹에게 끔찍하게 유린당한다. 이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순간, 그동안 모두에게 '폐급'으로 여겨졌던 서자 에셔가 침착하게 주문을 바로잡아 준다. 리치 킹이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때, 에셔가 암중에 진짜 수마법을 펼쳐 위기를 해결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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