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하녀 클라라가 고용주의 집에 도착하여, 선글라스를 낀 남자 주인 아드리안을 그 자신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자신을 '이든'이라고 소개하는 이 남자는 사실 아드리안이 타인을 시험하기 위해 위장한 맹인 신분이었다. 그의 친구 오스틴의 협력으로, 아드리안은 클라라에게 자신이 무시당하고 앞을 보지 못하는 쌍둥이 형제가 있다는 것을 성공적으로 믿게 만든다. 이 예상치 못한 '진실'에 클라라는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이후 전개될 스토리의 핵심인 정체성의 혼란이라는 서스펜스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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