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는 드디어 짝사랑하던 캐스비어스의 무도회 초대를 받고 한껏 기대에 차 화려하게 차려입고 참석한다. 그러나 무도회장에서 캐스비어스는 의문의 ‘집안일’을 이유로 급히 자리를 떠나고, 그레이시만 홀로 남겨진다. 평소 그레이시를 질투하던 사반나가 이 틈을 타 마법으로 그레이시의 드레스를 망가뜨리며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주변의 비웃음을 산다. 그레이시가 절망과 모멸감에 빠져 있을 때, 허드슨이 당당하게 나타나 사반나의 괴롭힘을 공개적으로 반박할 뿐만 아니라, 깊은 입맞춤으로 그레이시에게 대담하게 고백해 장내를 경악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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