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인 재벌 심지한은 갑자기 딸 심념안을 입양하고 그녀를 극진히 아끼며, 호화로운 생활을 제공하고 부드럽게 가르칩니다. 이러한 행동은 그의 비서 위봉을 크게 놀라게 합니다. 심지한의 변화는 안안의 등장이 그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책 속 인물인 하가훤과 그녀의 언니 하정은 심지한이 자살한 후 그의 유산을 상속받을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줄거리는 하가훤이 아는 '책'의 내용대로 진행되지 않고, 심지한이 살아남으면서 그녀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하가훤은 언니인 '가짜 백월광' 때문에 줄거리가 벗어났다고 의심하고, 직접 심가로 가서 진상을 파악하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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