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만과 딸 유운정은 방 안에서 유운생을 묘봉루(기생집)에 팔아넘겨 얻은 이익에 대해 의기양양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를 들은 유문혜는 비통함에 격분하여 방으로 달려들어 구설만에게 필사적으로 달려들었으나, 오히려 모녀에게 구타당하고 모욕당했다. 구설만이 도자기로 유문혜를 내리치려 할 때, 유운생이 제때 도착해 총을 쏘며 경고하며 위엄있게 어머니를 구했다. 유운정와 구설만은 유운생이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것에 경악했다. 이때 유가 가주 유진동이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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