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노부인이 실종된 손녀 '무가 소공주'를 찾지 못해 초조해하며 아들들에게 호통을 친다. 무가 도련님들은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조카를 위해 준비한 성, 놀이동산, 금괴 등 호화로운 선물을 잇달아 내놓는다. 칠도련님 무남생은 이미 딸을 위해 최고 성악 선생님을 모셨다고 밝힌다. 노부인이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 오디션을 보러 온 성악 선생님 당운이 딸 소정당과 함께 나타난다. 노부인은 손녀가 현신하여 돌아왔다고 착각하고, 이야기는 놀라움과 오해 속에서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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