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한 연회에서 문초하의 전 남편 엽자호는 권세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탁발 가문의 셋째 아들 탁발연에게 잘 보이려 하지만, 오만하게 탁발연의 두 형(문초하의 큰 외삼촌과 둘째 외삼촌 탁발야)을 경호원으로 착각하고 무례한 말을 한다. 탁발연이 형들의 신분을 밝히자 엽자호는 공포에 질려 황급히 굽신거리며 사과한다. 이때 문초하가 나타나 탁발야의 물건을 돌려주려 한다. 엽 가문의 친척인 성아가 이를 보고 즉시 앞으로 나서 문초하를 공개적으로 비방하지만, 탁발야의 차가운 경고로 제지당한다. 이는 탁발야가 문초하에게 비범한 보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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