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에서는 중상을 입은 엘레나 로시에가 코르비누스 벡슬리를 향해 벌이는 끈질긴 저항이 그려진다. 코르비누스의 모욕과 블랙우드 가문에 대한 저주 앞에서도 엘레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그녀는 마음속 깊이 첫째 딸 오필리아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있으며, 모든 희망을 둘째 딸 엘리즈에게 건다. 코르비누스가 엘레나를 끝내기 위해 치명적인 살인 저주 '아바다'를 시전하려는 찰나, 강렬한 빛과 함께 성인이 된 엘리즈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등장하여 순식간에 코르비누스를 쓰러뜨린다. 엘리즈는 안하무인 격의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귀환을 알리며 어머니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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