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왕 송유는 어의 매지림에게 치료를 받던 중, 양녀 송시환에게 부왕이 태자 송령보다 자신을 더 엄하게 처벌하는 편애를 토로한다. 그때 황제가 들이닥쳐 송유가 뒤에서 황제가 "아내에게 잡혀산다"고 험담하고, 이미 세상을 떠난 원후 분아를 언급하는 것을 듣게 된다. 황제와 송유는 서로 으르렁거리며 대립하고, 결국 격한 말싸움 끝에 사이좋지 않게 헤어진다. 황제는 원후의 초상화 앞에서 무력함을 토로하고,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송시환은 결심을 굳히고 그녀의 '양아빠 계획'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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