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란은 아들 조요조와 며느리 호신이 성대한 생일잔치를 준비해 준다고 기뻐하며, 무대에 올라 축사를 하기 위해 특별히 치파오를 입었다. 하지만 이것은 애완견 럭키를 위한 생일 파티였다. 호신은 무대 위에서 천혜란을 공개적으로 모욕하며, 그녀와 개가 같은 날 생일이라며 비웃었다. 하객들의 조롱 속에서 호신은 더욱 심해져, 조요조에게 개를 위해 준비한 생일 모자를 천혜란의 머리에 씌우라고 명령했다. 조요조는 어머니를 변호하지 않고 오히려 호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 굴욕을 참아달라고 천혜란에게 애원했다. 천혜란은 극도로 마음이 차가워졌지만, 비천한 모성애 때문에 결국 눈물을 머금고 고개를 숙였고, 친아들의 손에 굴욕의 상징인 개 모자를 씌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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