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 특공대원 비타스는 바이러스의 근원을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의도치 않게 의식이 이동하여 고대 지구의 서생 심청사(선청츠)의 몸에 빙의된다. 눈을 뜬 비타스는 주변 환경에 당황하고, 곧이어 녹의 공자가 이끄는 악당들에게 둘러싸여 거액의 은전을 빚졌다는 모함과 함께 폭행을 당한다. 비타스가 위기에 처한 그때, 하늘에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성스러운 빛 속에서 흰 옷을 입은 여인 백지가 하늘에서 내려와 마침 두 눈에 비타스의 품으로 안기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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