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생은 마을의 폭력배 진표자와 격렬한 충돌을 일으킨다. 진표자는 힘을 믿고 사람들을 괴롭히며, 한밤중에 정장생을 미친 듯이 추격한다. 정장생은 도망치는 도중 실수로 넘어져 부상을 입고, 진표자에게 따라잡혀 심한 구타와 굴욕을 당한다. 새해 전야의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굴욕감을 느낀 정장생은 멀리 보이는 번화한 도시를 바라보며 마음속 깊은 곳에 강한 증오심과 불만을 쌓아간다. 그는 피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출세하여 복수하겠다고 맹세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장생은 어둠 속에 숨어 신비로운 승용차가 나타나는 것을 목격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긴장감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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