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는 그레이 가문이 프레야에게 가하는 극단적인 모욕과 배신이 그려집니다. 엘리엇은 오직 후계를 낳기 위해서만 프레야와 합방하고 이후 완전히 각방을 쓰겠다고 제안하고, 연모하는 라이벌 올리비亚는 '대인배'인 척 프레야에게 아이를 키울 도구 역할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래야 자신과 엘리엇이 전장에서 공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문의 영주 부부는 이를 묵인할 뿐만 아니라 가문의 명예를 내세워 압박합니다. 이들의 비열한 본모습을 깨달은 프레야는 단호하게 이혼을 요구합니다. 그때 충직한 하녀 안나가 나서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올리비아가 전장에서 유부남을 유혹했던 스캔들을 폭로합니다. 분노한 올리비아는 안나의 뺨을 때리고, 엘리엇마저 폭언으로 모욕을 줍니다. 결국 프레야가 카리스마 있게 등장해 엘리엇의 뺨을 거세게 내리치며 자신의 사람을 괴롭히는 자들로부터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갈등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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