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엽룡이 처제 양옥채를 데리고 양계장에 갔다가 사장 갈산이 노동자를 괴롭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엽룡은 침착하게 나서서 제지하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태도로 원래 거만했던 갈산에게 닭 50마리를 외상으로 주고 짐 싣는 것을 직접 돕도록 강요합니다. 이후 갈산이 사적으로 엽룡을 위협했지만, 엽룡의 침착함과 약속에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전 과정을 지켜본 양옥채는 매형이 갈산을 이렇게 쉽게 제압하는 모습에 엄청난 충격과 혼란을 느끼며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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