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나라의 아홉째 왕자 희자안이 사신을 데리고 진나라를 방문한다. 그는 진나라 황제의 생신 연회에서 문예 시합을 통해 10년 전 진나라에 임대한 낙성을 되찾고, '천정지자'라 불리는 장공주 진희를 모욕할 계획을 세운다. 연회에서 희자안은 공개적으로 도전을 제기하며, 만약 진나라가 진다면 낙성을 반환할 뿐만 아니라 진희는 연나라의 노장수에게 강제로 시집가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진희의 동생인 둘째 왕자 진호도 옆에서 부추기며, 그녀가 늦은 것을 싸움을 두려워하는 것이라 비웃어 진희를 내우외환의 곤경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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