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는 빌린 웨딩드레스를 반납할 준비를 하고, 이 행동은 진의 의심과 조롱을 산다. 진은 낸시의 집안이 넉넉할 것이라 여겼지만 그녀가 웨딩드레스조차 살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낸시가 떠난 후 진은 즉시 비서 다니엘에게 낸시의 배경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다니엘은 사장이 대저택을 두고 굳이 '낡은 집'에 얹혀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은 BM 기업의 창립자 놀란 토마스라는 자신의 진짜 신분을 계속 숨기려 한다. 낸시의 비참한 인생 역경이 담긴 조사 보고서를 읽은 후, 진은 그녀에 대한 태도가 미묘하게 변하게 되고, 자신의 이 '계약 아내'를 직접 돌보기로 결심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