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에서 소설 속 인물 강록계는 소설 여주인공 영자운과 그녀의 공범 심림림의 연합 공격으로 인해 소설 남주 묵연에게 줄 그림을 망가뜨렸다는 누명을 쓴다. 줄거리 지식을 바탕으로 강록계는 영자운의 '순진한 척 강한 척'하는 진짜 얼굴을 간파하고, 원래 주인공의 나약한 성격을 버리고 그 자리에서 영자운을 때리며 반격한다. 갈등이 고조되던 그때, 부하 강봉이 급히 달려와 남편 곽금고(곽야)가 갑자기 아프다고 알린다. 강록계는 호텔 방으로 끌려가지만, 병으로 정신이 흐릿한 곽금고에게 강제로 끌어안겨 키스당하며 예상치 못한 친밀한 접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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