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는 강로계와 곽금고가 방 안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곽금고의 '약혼녀' 심림림이 중요한 그림을 망가뜨리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긴장으로 바뀐다. 강로계는 이 일로 질투심을 느끼고 곽금고에게 따져 묻고, 곽금고는 정략결혼이 자신의 뜻이 아니었음을 해명하며 강로계의 질투에 은근히 기뻐한다. 강로계는 그 그림이 수도에서 영향력 있는 중의 명문가인 진가와 관계를 맺어 공동의 적 묵연에 대항하려 했던 것임을 설명한다. 그녀의 선견지명에 곽금고는 감탄한다. 훼손된 그림을 살펴보던 곽금고는 그림 두루마리에서 뜻밖에도 신비로운 비밀 공간을 발견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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