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분위기의 동창회 자리에서 중년의 남성 장건국은 자신이 영석그룹 회장 장범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다가 동창인 여달에게 무자비한 조롱과 공개적인 모욕을 당한다. 여달은 장건국을 "쓸모없는 놈"이라고 비웃을 뿐만 아니라, 이미 세상을 떠난 반장 출신 아내 링화를 모욕하는 선을 넘는다. 이 행동에 격분한 장건국은 분노하여 여달의 뺨을 때린다. 갈등이 고조되자 여달은 휴대폰을 꺼내 장건국의 "거짓말"을 폭로하기 위해 장범에게 바로 전화하겠다고 위협하며, 긴장감이 극에 달한 대치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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