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건 왕조의 여제 상관명은 병세가 깊어지자, 오래전 민간에 흩어졌던 딸 상관월을 찾아 왕위를 잇게 하려 한다. 하지만 상관월은 이미 가난한 서생 임모안의 아내로 살아가며 시부모를 모시고 남편의 과거 급제를 돕고 있었다. 그러나 임모안은 출세 후 권력에 기대기 위해 강주 지부의 여동생 진오상과 손잡고, 상관월이 부정을 저질렀다며 그녀를 내쫓으려 한다. 모든 것이 무너지려는 순간, 상관월의 숨겨진 신분이 밝혀지고 그녀를 지켜온 환관 진택이 목숨까지 내놓으며 보호에 나선다. 이어 황궁에서 파견된 심영이 도착해 진실을 드러내고 악인들을 단죄한다. 양부 진택의 장례식에서 상관월은 왕위에 오를 것을 선언하고, 은혜를 저버린 임모안과 완전히 결별한다. 버림받은 아내에서 한 나라의 여제로. 배신과 권력, 그리고 운명의 반전 속에서 한 여자의 새로운 시작이 펼쳐진다.

임무안은 과거 급제 후 강주 태수 진오상의 딸 진오상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임가의 경사를 위해 혼례를 치르고 시부모를 모셔온 아내 상관월을 버리려 한다. 진오상은 거만하게 태씨 집안이 과거 시험에서 임무안을 도왔다는 것을 빌미로 상관월과 이혼을 강요한다. 임가의 배신과 진오상의 온갖 모욕에 상관월은 당당하게 자신에게 황실 혈통이 흐르고 있으며, 모욕적인 돈을 거부한다고 말한다. 집안의 늙은 하인 진택(아공)이 중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열흘의 말미를 요청하며 성을 떠나겠다고 한다. 진오상은 상관월의 다리를 부러뜨리려 하지만 임무안이 막아선다. 임무안은 결국 삼일의 최후 통첩을 내린다. 한편 종정부 사신 심릉은 삼일 안에 청석현에 도착해 흩어진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밤낮으로 달려오고 있다.

임무안은 과거 시험에 급제한 후 권력에 붙기 위해 첫 부인 상관월과 이혼하고 현감의 딸과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임무안의 냉정함과 스승 진택(아공)에 대한 모욕에 분노한 상관월은 임무안의 뺨을 때리고, 곧이어 임무안의 어머니에게 끌려가 집에서 쫓겨난다. 절망한 상관월은 비녀를 끊으며 임씨 가문과의 모든 인연을 끊겠다고 맹세한다. 병든 진택은 진실을 알고 비통해한다. 한편, 종정부 사신 심릉은 실종된 지 오래된 황실 직녀를 찾기 위해 청석현으로 급히 향하고,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임무안은 고등학교에서 장원급제한 후 권력에 빌붙기 위해 은혜를 저버리고 그의 아내 상관월에게 이혼을 강요한다. 상관월의 양부이자 임무안의 스승인 진택은 이를 알고 분노하여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진택은 상관월이 대건 황조의 적출 공주임을 알고, 그녀가 이런 굴욕을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병든 몸을 이끌고 임씨 가문에 정의를 요구하러 간다. 하지만 임씨 부부는 극도로 세속적이고 인색하며, 악담을 퍼붓고 상관월을 "재앙을 부르는 별"이라 칭하며, 병든 진택을 내쫓으려 한다. 결정적인 순간, 상관월이 나타나 임씨 가문의 은혜를 잊고 천륜을 저버린 것을 격렬하게 비난한다. 마침내 임무안이 나타나지만, 상관월의 추궁에 그는 위선적인 태도를 보인다.

임무안은 고시 장원급제 후 권세에 붙기 위해 고생을 함께한 첫 아내 상관월(월낭)을 버리려 한다. 마을 사람들의 비난 속에서 임무안은 위선적으로 월낭과 할아버지(진택)를 집으로 초대한다. 실내에서 임모는 두 사람에게 극심한 모욕을 주고, 임무안은 자신의 앞길을 위해 태수 딸 진오상과 결혼해야 한다며 월낭에게 돈으로 조용히 떠날 것을 회유한다. 할아버지는 공개적으로 상관월이 현 황제의 적녀라는 충격적인 신분을 폭로하지만, 임무안은 이를 황당한 거짓말로 여긴다. 임가의 압박에 월낭은 법 조항을 내세워 논리적으로 반박하려 하지만, 임모의 명령으로 심한 매질을 당하고 할아버지가 몸을 던져 보호한다. 결정적인 순간, 진오상이 군대를 이끌고 들이닥쳐 입막음을 하려 하고, 임무안은 망설이지만 자신의 앞길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진아오솅은 린무안의 앞날을 협박하며, 다음 날까지 상관월과 진택을 "처리"하라고 강요한다. 린무안은 자신의 관직을 지키기 위해 광적으로 상관월을 모욕하고 이혼 서류에 서명하도록 강요한다. 죽어가는 진택은 상관월이 "황실의 적녀"라는 충격적인 신분을 필사적으로 밝히며, 그녀가 버림받은 여성의 굴욕을 면하게 하려 하지만, 린가 사람들의 잔인한 조롱과 무시만 받을 뿐이다. 진아오솅이 무력을 사용하여 살해하려 하지만 린무안이 막아선다. 린무안은 상관월 두 사람을 완전히 처리할 시간을 이틀만 더 달라고 요청하며, 그의 잔인한 본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임무안은 권세가에게 빌붙고 첫 부인 상관월에게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독계략을 세운다. 그는 '월여헌'에서 술을 준비하여 사과하는 척했지만, 실은 술에 약을 타 상관월을 정신 잃게 만들고, 불량배 왕오에게 명하여 방에 잠입해 불륜 현장을 조작하도록 지시한다. 충직한 하인 진택(아공)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급히 구하러 갔으나, 이는 임무안의 계략에 빠진 것이었다. 임무안은 사람들 앞에서 '간통 현장'을 잡았다고 주장하며, '대건 율법'과 '칠출'을 이용하여 상관월의 부정을 무함하고, 그녀를 돼지 우리에 가두어 합법적으로 이혼하려 한다. 이번 회차는 임무안의 극심한 위선과 잔인함, 그리고 상관월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비참한 처지를 보여준다.

이번 화는 떠돌이 신세가 된 황실 적녀 상관월이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 급제한 임무안은 권문세가 진가를 등에 업기 위해 청석현령 이덕명과 결탁하여 건달 왕오에게 상관월을 간통으로 몰아세우도록 지시한다. 법정 위에서 임무안은 위선적으로 공개적으로 이혼을 선언하고, 이덕명은 법을 무시하고 상관월에게 극형인 '돼지우리 속에 담그는 형'을 선고한다. 수호자 진택(아공)은 목숨을 걸고 선처를 호소하지만 매질을 당한다. 한편, 종정부 사신 심릉은 황제의 훙서 소식이 새어나가기 전에 실종된 공주(상관월)를 찾아 왕위에 올리기 위해 청석현으로 급히 달려가고 있다.

상관월은 불륜 누명을 쓰고 전남편 임무안과 지부 딸 진아오상에게 잔혹한 박해를 받아 현령 이덕명에게 강물에 빠뜨리는 형벌을 선고받는다. 형 집행 현장에서 충직한 하인 진택(아공)은 상관월이 황실 직녀라고 주장하며 필사적으로 보호하려 하지만 이덕명에게 잔혹한 곤장형을 당한다. 임무안은 이를 빌미로 상관월에게 이혼과 죄 인정을 강요하고, 상관월은 아공을 구하기 위해 억지로 존재하지 않는 죄를 인정한다. 위기의 순간, 진택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자해(바지를 벗음)하며 자신이 "뿌리 없는 사람"인 환관임을 밝혀 상관월과 절대 사통할 수 없음을 증명하고 모두를 경악시킨다.

법정에서 진택은 상관월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환관 신분을 밝히고 시신 검증을 요청한다. 이덕명이 그의 내시 신분을 확인하자 모두 경악하며 상관월이 정말 황실의 적녀인지 의심한다. 그러나 잔인한 임무안과 진아오상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 진택을 도망자로 몰아 두 사람에게 돼지 우리에 갇혀 죽는 형벌을 내린다. 형장 위에서 상관월은 아공을 구하기 위해 비굴하게 죄를 인정하고, 진택은 하늘에 대고 선황에게 통곡한다. 죽음의 위기 앞에서 종정부의 심릉이 황제의 유조를 가지고 적시에 도착해, 공중 앞에서 장공주 상관월의 즉위를 선포하며 극적인 반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