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화이트는 끔찍한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깨어났고, 그를 맞이한 것은 병원 자원봉사자인 드니스였다. 케빈은 뇌진탕 외에 큰 외상은 없었지만, 정신이 들자마자 함께 차에 탔던 친구 리키를 걱정하며 불안에 휩싸였다. 곧 잔인한 현실이 눈앞에 펼쳐졌다. 케빈은 옆 침대에서 의료진이 리키에게 마지막 전기 충격 치료를 시행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나, 결국 담당 여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듣게 되었다. 친구의 죽음은 케빈에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가 되었고, 이는 훗날 그가 농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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