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에서는 불로불사의 신녀 기설이 깨어난 후, 기가(祁家)의 증조할아버지 기린(祁麟)에게 성물 '사방정(四方鼎)'의 행방을 묻는다. 기린은 죄책감에 무릎 꿇고 사죄하며, 백 년 전 친동생 기첨(祁詹)에게 배신당했던 사실과 세 달 전 병세가 위중했을 때 기첨의 후손 기륭(祁隆)에게 사방정을 빼앗긴 진실을 밝힌다. 기설은 신정이 떠나면 사대가문이 멸망하고 인간세상에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 경고하며 기린에게 기한 내에 되찾아오라고 명한다. 바로 그때, 기륭이 무리를 이끌고 기가에 침입하여 잇속을 챙기려 하자, 기설은 냉담하게 그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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