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간부의 평범한 농가 출신 소완청은 궁에 들어가 냉정한 황제 소환의 왕비가 되어 두 왕자를 낳는다. 겉보기에는 모든 것을 가진 듯하지만,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두 왕자는 밤이 되면 검은 표범 새끼로 변한다.
후궁의 치열한 권력 다툼 속에서 소완청은 아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진실을 숨긴다. 황후와 여귀비의 모함이 이어지고, 황제 소환과도 오해가 반복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를 거듭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태자 소철의 여섯 살 생일 연회에서 숨겨온 비밀이 마침내 드러날 위기에 처한다. 과연 소완청은 두 아들의 정체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달 아래 표범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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