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스는 남편 놀란을 찾아 소방서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동료 프랭키와 먼저 마주친다. 프랭키는 에디스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놀란이 이렇게 훌륭한 아내를 왜 그동안 숨겨왔는지 의아해한다. 잠시 후, 기저귀와 테디베어가 든 가방을 들고 서둘러 돌아온 놀란은 멀쩡한 에디스를 보고는 극도로 당황하며 찔리는 듯한 기색을 보인다. 그는 어제 사상자 명단에서 에디스의 이름을 봤다며, 그녀가 폭발 사고가 난 카페에 있었는지 추궁한다. 의문투성이에 외도까지 의심되는 남편을 마주한 에디스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이혼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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