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아내, 황좌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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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K 대건 왕조의 여제 상관명은 병세가 깊어지자, 오래전 민간에 흩어졌던 딸 상관월을 찾아 왕위를 잇게 하려 한다.
하지만 상관월은 이미 가난한 서생 임모안의 아내로 살아가며 시부모를 모시고 남편의 과거 급제를 돕고 있었다. 그러나 임모안은 출세 후 권력에 기대기 위해 강주 지부의 여동생 진오상과 손잡고, 상관월이 부정을 저질렀다며 그녀를 내쫓으려 한다.
모든 것이 무너지려는 순간, 상관월의 숨겨진 신분이 밝혀지고 그녀를 지켜온 환관 진택이 목숨까지 내놓으며 보호에 나선다. 이어 황궁에서 파견된 심영이 도착해 진실을 드러내고 악인들을 단죄한다.
양부 진택의 장례식에서 상관월은 왕위에 오를 것을 선언하고, 은혜를 저버린 임모안과 완전히 결별한다.
버림받은 아내에서 한 나라의 여제로.
배신과 권력, 그리고 운명의 반전 속에서 한 여자의 새로운 시작이 펼쳐진다.손만 들었을 뿐인데 전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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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K 염라전주 임봉은 몸속 한독을 억누르기 위해, 우연히 들어온 주작방 방주 진설과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남겨둔 수표 때문에 두 사람은 악연으로 엮인다.
임봉은 용혈 영지를 얻기 위해 강주 경매에 나타나고, 자신을 노린 자들을 역으로 제압한다. 과거의 약혼을 끊어버린 뒤, 무려 10억을 써서 혈지를 낙찰받는다. 그런데 진설이 먼저 대금을 치르며 할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해 위장 결혼을 제안한다.
생일 연회에서 임봉은 가짜 선물을 들고 온 친척들을 폭로하고, 염라령으로 모두를 압도한다. 이어 직접 몸속 고충을 꺼내 진 노인장을 살려낸다. 두 사람은 약속했던 관계를 이어가며 임봉의 한독도 크게 풀린다.
다음 날 열린 결혼식. 한때 그를 모욕했던 엽표표 모녀는 신랑이 바로 임봉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 순간 구양천, 강주 성주 등 권력자들이 잇따라 축하를 위해 나타나고…
마침내 숨겨졌던 염라전주 임봉의 정체가 세상에 드러난다.판을 뒤엎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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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K 이과 출신 현대 남자 임윤은 대단신조의 명문가 서자로 환생한다. 성년식에서 굴욕을 당한 그는 모두가 외면한 빈땅 우배산을 봉지로 택하고, 죄와 빚을 짊어진 세 여인과 혼인하며 3년 안에 모든 빚을 갚겠다는 약속을 세운다. 현대 공학 지식을 무기로 철을 만들고, 화약을 다루며, 향수를 만들고 심지어 인공 강우까지 시도하는 임윤. 적을 막고, 땅을 살리고, 재물을 모으는 그의 선택은 세 아내의 조력 속에서 하나의 거대한 역전으로 이어진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설계, 그 끝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을 향한다.가짜 연애로 시작된 진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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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K 어릴 때부터 가난하게 자라온 임서준은 자신의 출신에 대해 아무 의심 없이 살아왔다. 성인이 된 후에도 환경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 나선 그는, 우연한 계기로 재벌가 출신의 CEO 조이린과 계약 연애를 하게 된다. 설 연휴를 맞아 서로의 부모에게 연인으로 인사하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서준의 부모가 ‘가난한 집’을 연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질투와 음모까지 겹치며 위기에 몰린 서준은 기지와 판단력으로 하나씩 상황을 돌파해 나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알고 있던 삶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부모의 선택과 숨겨진 진심을 이해하게 된 서준은, 마침내 새로운 인생을 받아들인다.다시 쓰는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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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K 10년 전, 대학에 막 입학한 하서언은 지진으로 부모를 잃는다. 부모는 마지막 순간, 산골 마을의 세 자매 ― 심청연, 심유빈, 심도은 ― 을 구해내며 서언에게 아이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 달라고 부탁한다. 세 자매는 그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에, 한 사람을 골라 서언과 결혼하겠다고 약속한다. 서언은 부모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가문 재산을 정리하고, 집 한 채만 남긴 채 세 자매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다. 그리고 마침내 세 자매는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옛 동네 친구 지빈우를 재회하게되면서, 세 자매의 마음은 서언에게서 멀어진다. 스물여덟 번째 생일 밤, 그들은 결국 서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죽음의 순간, 서언은 생일 일주일 전으로 돌아오고 ‘무정 시스템’을 각성한다.
세 자매가 사랑의 대가를 치를수록, 서언은 보상을 얻게 된다. 그는 더 이상 희생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시작한다.태자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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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K 약에 미친 모소연은 의서를 완성하기 위해 기이한 독 ‘배관음’에 중독된 태자 기연을 찾아 동궁에 잠입한다. 그녀는 기연을 치료하며, 태후가 독을 사용해 그를 조종해 왔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진실을 알게 된 기연은 황위 쟁탈을 결심하고, 소연에게 시험 약을 조건으로 해독을 맡긴다. 두 사람은 권모의 한복판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음모를 하나씩 무너뜨린다. 모든 어둠이 걷힌 뒤, 기연은 제왕의 자리를 내려놓고 모소연과 함께 강호로 사라진다. 권력 대신 사람을 살리는 길을 택하며....꼬마 재물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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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K 세 번의 환생 끝에 모두 버림받은 꼬마 재물신 복이.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는 약에 밀려나 인간 세상으로 떨어진 그녀는,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서 ‘재앙’이라 불리게 된다. 공덕을 쌓아 다시 돌아가기 위해 복이가 선택한 대상은 배신당하고 짓밟힌 장군 부인 강윤당. 그녀의 억울한 운명을 바로잡으려던 복이는 뜻밖의 진실과 마주한다. 그 여인이 바로, 자신의 인간 세상의 친엄마였던 것. 그날 이후, 꼬마 손 하나로 엄마의 인생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 복이. 남편은 갈아치우고, 재산은 되찾고, 쓰레기들은 차례로 무너진다. 그런데 이상하다. 나라가 점점 부유해질수록, 황실은 점점 더 집착하기 시작한다. 돌아오라며 무릎 꿇는 아버지 앞에서, 복이는 젖병을 문 채 차갑게 웃는다. “번호표 뽑으세요. 소원은 순번제예요.”한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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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K 헌원황제의 딸이자 상고의 신녀 한발 기설. 저주로 불멸의 삶을 살며, 피를 생명으로 삼아 화하의 국운을 지키는 사방정을 수호해왔다. 백 년 전, 사대 가문의 배신과 왜구의 침입으로 세상이 혼란에 빠지자 기설은 사방정을 지키기 위해 깊은 잠에 들고, 전설은 잊힌다. 그리고 백 년 후. 기씨 가문의 후손 기망이 정체 모를 추격을 피해 고택으로 숨어들고, 그의 피가 잠든 기설을 깨운다. 기설은 그를 새로운 종으로 받아들이고, 도도한 도련님 기망은 반발하면서도 점점 그녀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시 노려지는 사방정. 두 사람이 진실을 좇는 과정에서 기씨 가문에 감춰진 추악한 과거가 드러나고, 진짜 사방정은 뜻밖에도 기망의 손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